하이트-진로 위스키 계열사인 하이스코트가 울트라 슈퍼 프리미엄급 위스키인 '킹덤' 30년 산을 출시했습니다.
이 위스키는 스코틀랜드의 에드링턴 그룹이 제조했고, 위스키의 제왕으로 불리는 마스터 블렌더인 존 램지(John Ramsay)가 원액을 직접 엄선했다고 하이스코트 측은 설명했습니다.
스코틀랜드 최상의 원액만을 특별히 엄선해 쉐리 오크통에서 숙성과정을 거친 뒤 일정 기간 다시 숙성 시키는 후숙성 단계를 한 번 더 거쳐 더욱 부드럽고 성숙한 맛이 특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하이스코트는 이번 킹덤 30년산 출시로 12년산, 17년산, 21년산 등과 더불어 4대 풀 라인업 포트폴리오를
장병선 하이스코트 상무는 킹덤 30년산 출시를 계기로 슈퍼프리미엄급, 울트라 슈퍼프리미엄급 등 위스키 1%에 해당되는 고연산 위스키 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킹덤 4대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는 등 위스키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