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는 "한화와 소프트뱅크 간의 협상이 결렬돼 27일이나 28일 일본으로 돌아간다"고 말했습니다.
한화에서 뛰다가 지난해 소프트뱅크에 입단했던 이범호는 일본프로야구에 적응하지 못한 채 1군과 2군을 오르내렸고, 시즌이 끝나자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됐습니다.
이범호는 다음 달 1일부터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열리는 소프트뱅크 스프링캠프에서도 부진하면 올해도 2군을 전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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