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파에 지하철 운행 잇따라 중단
연일 한파가 이어지면서 지하철 2호선이 잇따라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시간 가까이 이어진 운행 차질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 '한파·폭설'에 배추값 3배나 뛰었다
한파와 폭설로 인해 농산물 값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배추는 지난해보다 3배 올랐고 무와 대파는 2배 넘게 상승했습니다.
▶ 백화점 등 대형건물 20도 이하로 제한
이상 한파로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정부가 다음 주부터 백화점 같은 대형건물의 실내온도를 섭씨 20도 이하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 대구서 첫 구제역…검역검사본부 신설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던 대구의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 양성판정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구제역과 같은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산하에 검역검사본부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 '해외 원정도박' 신정환 씨 내일 귀국
해외에서 억대의 원정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 씨가 내일(19일) 귀국해 경찰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 구제역 확산 속 '비키니 스키대회' 논란
구제역으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한 스키장이 비키니 스키대회를 열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상당한 액수의 상금까지 걸려 여성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기업도시 개발 첫 취소…'무주' 백지화
전북 무주의 레저형 기업도시 개발계획이 사업 시작 7년 만에 전면 취소됐습니다.
기업도시 지정 이후 사업 자체가 백지화된 것은 처음입니다.
▶ "북 정치범 수용소 6개, 15만 명 수감"
북한에 6개의 정치범 수용소가 있으며 15만 4천여 명이 수감돼 있다고 정부 소식통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