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셋집 구해야 하시는 분들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일단, 새 아파트 입주가 몰리는 2, 6, 10, 11월에 관심 둬보라는 조언입니다.
최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과 경기, 인천에서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는 모두 10만 2천 가구.
지난해보다 37%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나마 입주량이 많은 2월과 6월, 10~11월 사이에 잘 고르면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입주 때가 되면 집값 잔금을 치러야 하는 집주인들이 전세들을 내놓기 때문에 매물은 늘어나고 값은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올해 수도권에서 가장 입주가 많은 달은 10월.
서울에서 2천9백 가구, 경기 1만 가구, 인천 2천7백 가구 등 한 달 동안 1만 5천 가구가 집들이를 할 계획입니다.
서울에서는 1천7백 가구의 시흥동 남서울힐스테이트가 입주를 시작하고, 수원 권선자이e편한세상 1천7백 가구도 주인을 맞을 예정입니다.
6월에는 서울 4천 가구, 경기 5천 가구 등 1만 2천 가구가, 2월에도 고양 덕이지구를 중심으로 1만 2천 가구의 입주가 이어질 계획입니다.
MBN뉴스 최윤영입니다. [ yychoi@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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