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의원총회에서 "지난해 서울대 로스쿨에서 추가정원을 2명을 뽑았는데 후보번호 1번과 7번이었다"며 "그 중 7번이 안 대표의 차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2번 후보자가 왜 자신이 아닌 7번을 뽑았느냐고 문제를 제기하면서 이같은 사실이 알려졌다"며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조사해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박지원 원내대표는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들에게 자료를 넘길 테니 철저하게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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