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G20 정상회의의 홍보 효과가 1조 8천억 원에 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가브랜드위원회가 서울 정상회의 폐막 직후
해외 16개국 성인남녀 4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한민국을 알게 된 응답자가 3.6%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브랜드위는 "1% 포인트의 인지도를 상승시키는 데 5천억 원이 든다는 국내 한 연구소의 계산방식에 따르면 1조 8천억 원의 효과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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