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 이어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학생 16명이 신종플루에 집단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6일 A 초등학교에서 발열증세로 학생 4명이 결석한 것을 시작으로 모두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확진 판정이 난 뒤 감염자가 많은 학급에 대해 휴반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포항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이번 주초 학생 한 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자 하루 휴교조치를 취한 바 있습니다.
[MBN리치 실시간 장중 전문가방송 – “牛步정윤모” 12월13일(월) 전격 大 오픈]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