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 기관운영 감사 결과, 동일인에게 같은 학기 학자금을 다른 기관과 중복해서 빌려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공무원연금공단이 최근 5년간 사립교직원 연금공단 등에서 학자금을 받은 공무원들에게 자녀 등록금 등 1억 8천여 원을 중복 대여했고 환수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공단 이사장에게 다른 기관장과 협의해 중복 대여한 학자금을 회수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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