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헌법에 보장된 국민 기본권이 제대로 지켜지고 민주주의가 후퇴하지 않으려면 검찰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라디오 원내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검찰은 독립되고 민주화돼야 하고 검찰의 특혜와 특권은 근절돼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손 대표는 특히 권력과 검찰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검사가 옷을 벗고 청와대에 가면 검사로 재임용되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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