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대만 여자 태권도 선수 양수쥔이 어젯(22일)밤 귀국해 국민적인 영웅 대접을 받았습니다.
환영 인파가 가득 몰린 대만 타오 위안 국제공항에는 부총리급인 천충 부원장이 영접을 했고 양수쥔 선수는 눈물을 머금은 채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대만 태권도 금메달 유망주였던 양수쥔은 경기도중 실격당해 대만인들이 크게 반발했고, 앞서 마잉주 총통은 양수쥔에게 금메달리스트 대우를 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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