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바둑이 아시안게임에서 첫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박정환-이슬아 조는 광저우 기원에서 열린 바둑 혼성 결승전에서 중국의 셰허-송룽후이 조를 만나 289수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반 집 차이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바둑이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첫 대회, 첫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와 함께 3-4위 결정전에 나선 최철한-김윤영 조도 대만의 저우쥔신-미싱햄 조에 1집 반 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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