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주요 20개국 서울 정상회의 기간인 지난 11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북한의 우라늄 농축 활동에 대한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또 올해 초 미국이 러시아 관리들에게 북한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에 관한 우려를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이 우려를 제기한 우라늄 관련 정보들이 지그프리드 헤커 미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 소장이 방문한 핵시설과 관련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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