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 대표단은 최성익 북한 적십자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 4명입니다.
지난달 회담 때보다 리경진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 과장이 추가됐는데, 이번 회담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를 논의하자는 북측의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남측은 지난달 회담 때와 마찬가지로 김용현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이 수석대표를 맡아 3명이 나서며 관광 문제를 협의할 당국자는 포함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박호근 / rootpark@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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