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오후 4시16분쯤 서울 중구 중림동 54살 김 모 씨의 주택에서 불이 나 김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15분 만에 진화됐으며 집안 내부 일부를 태워 1천3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안방에 옷가지와 이불을 모아놓은 흔적이 남아있는 점과, 김씨가 평소 알콜중독을 앓아왔다는 유족들의 진술로, 김 씨가 불을 질러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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