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2시 주요뉴스

▶ "수리 가형 1등급 커트라인 9점 떨어져"
어제(18일) 치러진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리영역이 작년보다 어렵게 출제되면서 수리 가형의 1등급 구분 점수가 10점 가까이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 세계 증시 급등…코스피에도 훈풍
그동안 구제금융 받기를 거부해 온 아일랜드가 구제금융을 받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뉴욕증시와 유럽증시가 급등했으며 코스피에도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 박태환 1,500m '은'…대회 MVP 유력
수영의 박태환 선수가 자유형 1,500m에 출전했지만 은메달에 그치며 4관왕 달성에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2회 연속 대회 MVP가 유력하다는 분석입니다.

▶ 오늘 골든 데이…야구·장미란 금 사냥
오늘은 금요일, 골든 데이가 될 것 같습니다.
역도의 장미란, 펜싱의 남현희 그리고 야구대표팀이 금메달 소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K21 장갑차 설계 결함…전력화 보류
지난 7월 침몰사고가 발생한 K21 장갑차의 사고 원인은 근본적인 설계 결함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예산 심사 파행…단독 처리 검토
민주당이 예산안 심사를 계속 거부하면서 파행을 빚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단독으로 심의를 강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대한변협, SK텔레콤 상대 '집단소송'
대한변호사협회가 SK텔레콤에 대해 집단소송을 준비 중입니다.
SK텔레콤의 해외 데이터 로밍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폭주하고 있어 공익 차원에서 소송을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 미, 한국여성 연루 성매매조직 22명 체포
미국 당국은 뉴욕 등 4개 주에서 안마시술소를 가장한 윤락업소 20곳을 폐쇄하고 한국 여성들이 일부 연루된 성매매·매춘 조직을 운영한 혐의로 2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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