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노점상들에게 자릿세를 받고 폭력을 휘두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광역수사대는 53살 김 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30살 이 모 씨 등 2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7곳을 돌며 2억 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일부 조직원이 구속된 데 앙심을 품고 노점상 윤 모 씨를 찾아가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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