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세나협의회가 '2010 한국메세나대회'를 열고, 지난 한 해 동안 문화예술계 발전에 공헌한 기업들을 선정해 시상식을 했습니다.
대통령 표창인 대상은 지난 2006년부터 'CJ영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시네마디지털서울', 'CJ아지트' 등을 운영해온 CJ문화재단이 받았습니다.
이 밖에 문화공헌상과 문화경영상은 KT&G와 한국전력공사가 각각 차지했고, CK치과병원과 정승일 세일ENS 회장은 창의상과 메세나인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또 매일경제신문 회장상인 '아트 앤 비즈니스상'은 삼양감속기와 극단 명태, 스타키코리아와 서울튜티앙상블이 수상했습니다.
오늘(17일) 행사에는 박영주 한국메세나협의회 회장과 장대환 매일경제신문 회장,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등 정·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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