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차돌리기' 당선 세러머니·강태공 강아지 화제

【 앵커멘트 】
미국 중간선거에서 승리한 한 후보가 멋진 승리 세러모니를 선보였습니다.
미국 시애틀에선 강태공 강아지가 탄생해 화제입니다.
지구촌 소식, 황주윤 기자입니다.


【 기자 】
콜로라도 주에서 하원의원 3선에 성공한 민주당 출신의 에드 펄뮤터.

단상 위에 올라서자마자 멋진 풍차돌리기를 선보입니다.

지지자들은 손뼉을 치며 환호했습니다.

펄뮤터는 단 한 번도 승리를 의심해 본 적이 없다며 당선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폭우가 내려 물에 잠긴 시애틀 인근의 강변도로.

연어들이 물살을 헤치고, 빠른 속도로 도로를 질주합니다.

이를 물끄러미 지켜보던 강아지 한 마리가 물고기 사냥에 나서보지만 실패합니다.

이때, 도로 한쪽에서 버둥대고 있는 연어 한 마리를 발견한 강아지.

얼른 달려가 연어 포획에 성공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건물 7층에서 떨어지고도 살아남은 아기가 있어 화제입니다.

15개월 된 이 아기는 베란다에서 혼자 놀다가 난간 밑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아기는 1층 카페 차양에 튕겼다가 마침 지나가던 행인의 품에 안겨 목숨을 구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아기는 특별히 다친 곳 없이 무사하다고 합니다.

MBN뉴스 황주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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