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에서 미국으로 발송된 항공 화물에서 발견된 폭발물 소포는 항공기를 직접 폭파하려는 의도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폭발물은 항공기 안에서 터지도록 고안돼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하지만, 영국 영토에서 폭발하도록 만들어졌다는 증거는 아직 없지만, 그럴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예멘 보안 당국은 폭탄 소포를 발송한 혐의로 예멘 사나 대학에 재학 중인 여자 의대생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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