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창건 65주년 기념식 때 북한 당국의 외국 언론사 초청 프로그램에 따라 평양에 간 CNN의 앨리나 조 특파원은 네온사인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놀이공원에 관람객들이 가득 찬 모습을 전했습니다.
또 서구식 햄버거를 비롯한 패스트푸드 판매점과 놀이기구를 즐기는 주민이 웃으면서 휴대전화 통화를 하는 장면도 방영했습니다.
CNN은 그러나 평양에서 눈에 띄게 달라진 몇몇 장면과 달리 대다수 북한 주민들은 빈곤과 기아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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