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외교소식통은 "우즈베크 당국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한국 관광객도 무차별 단속했다"면서 "항의하던 일부 관광객이 폭행당한 일도 벌여졌다"고 전했습니다.
우즈베크 당국은 뚜렷한 이유를 대지 않고 국가보안부까지 동원한 단속을 벌여 한인 기업을 겨냥한 '표적 사정'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이에 외교부는 주한 우즈베크 대사를 불러 강력히 항의하고 우즈베크 정부의 입장과 재발 방지를 요구했습니다.
<이상민 / mini4173@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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