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플랫폼 케이팝프렌즈가 인천국제공항 제 2 터미널에 위치한 경복궁 면세점 내 매장을 오픈하며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고 어제(10일) 밝혔습니다.
케이팝프렌즈는 K-POP 상품 기획, 유통 및 콘텐츠 사업을 통해 성장한 ㈜하이퍼가 2024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런칭한 브랜드로 K-POP 앨범, 매거진, 공식 응원봉, 아티스트 굿즈 등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글로벌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입점한 오프라인 매장은 경복궁 면세점 제 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에 위치해 있으며, K팝 최신 앨범부터 경복궁 면세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굿즈까지 경험할 수 있는 형태로 마련됐습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케이팝 열풍에 따라 한국으로 여행 왔다가 각 나라로 돌아가는 외국인들이 선물용으로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케이팝프렌즈 김연호 대표는 “경복궁 면세점에 입점 돼 케이팝을 사랑하는 내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빠르게 케이팝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한편, 이번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케이팝 앨범 구매하는 전 고객 대상으로 아티스트 포토카드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