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가 울트라파인버블(UFB) 기술을 탑재한 친환경 보일러를 선보였습니다.
↑ 린나이 울트라파인버 보일러 / 사진 = 린나이 홈페이지 |
린나이의 신제품 울트라파인버블 보일러는 보일러 내에 탑재된 울트라파인버블 생성기가 1마이크로미터 미만 크기의 기포를 리터 당 176억개 이상 생성할 수 있어, 린나이는 이러한 미세 기포는 냄새나 오염의 원인이 되는 기름과 오염물질을 쉽게 흐르게 해 배수구와 싱크대의 오염을 완화하고, 욕실 및 화장실 바닥, 배수구, 타일 줄눈 부분의 오염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UFB는 지름이 1마이크로미터(μm)이하인 기포를 의미하는데, 이러한 극도로 작은 기포는 동일 부피에서 큰 표면적을 가지며 이는 기포들이 물속에서 더 많은 오염물질, 세균, 기타 불순물들과 접촉할 수 있게 해 효과적인 제거를 도울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할 수 있는 UFB 기술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술로, 미국의 FMI(Future Market Insights)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UFB시장은 2023년에 32억 10만 달러(약 4조 2600억) 규모이고, 오는 2034년까지 연 평균 5.2% 성장률로 약 56억 420만 달러(약 7조 4,570억)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린나이의 UFB보일러는 미세기포 측정방법의 국제표준화, 미세기포
[ 김수형 기자 / kim.soohyung@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