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국인 지역정주를 위한 글로벌 라이즈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대주제로 가톨릭대와 영산대, PWS GROUP이 주관하는 '초광역 지산학 동반성장 글로벌 포럼'이 오는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포럼은 지역소멸방지를 위한 인재유입과 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해 3개의 주제발표와 국내외 패널토론으로 진행됩니다.
영산대학교 김수연 부총장의 RISE 평생교육체계에서 글로벌 지·산·학 협력 모델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으로 RISE UP 해외 벤치마크 사례로 펑이에청 절강성 칭화대 장강삼각주 연구원 부원장이 '지·산·학·연·금·용·개' 절강성-칭화대 사례에 관한 발표를 진행합니다. 마지막으로 가톨릭대 김미옥 성인학습지원 센터장 겸 글로벌경영대학 세무회계금융학과 교수가 RISE 평생교육체계와 글로벌 지·산·학 협력 모델 사례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지·산·학·연 패널토론은 인바운드를 주제로 국제와 국내현황을 나눠 진행될 예정입니다. 박지민 PWS 대표가 좌장으로 맡은 국제현황에서는 해외의 인재 유치, 기업 및 투자유치, 산학연계에 대해 국제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며, 송위진 한국리빙랩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국내현황에서는 인바운드 정주 여건에 관해 국내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은 지난 6월에 가톨릭대 글로벌경영대학에서 개최한 경기도 지산학 동반성장 글로벌 포럼과 영산대학교에서 개최한 RISE 연계 글로벌 지산학 포럼의 연장선상으로 김희정 의원실에서 주최하며 서울-경기(가톨릭대)와 부산-경남(영산대)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됩니다.
행사를 위해 한국에 참석하는 기관들은 Microsoft for startups, Draperdragon, Tencent, BITPEAK AI, 잉커법률사무소, 36KR, 중화직업교육사, 북경대 창업훈련영, 칭화대기술지주, 칭화대 기술지주(절강성), 절강성칭
인바운드 뿐만 아니라 국내 인재, 기업, 스타트업의 글로벌역량 강화와 관련된 아웃바운드 주제에 대해서는 오는 29일 팁스타운에서 라운드 테이블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