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기업in

한화, 다음달 5일 세계불꽃축제...한미일 3개국 참가

기사입력 2024-09-02 13:54 l 최종수정 2024-09-02 13:54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 개최
22일까지 공식 좌석 티켓 신청 가능

㈜한화는 다음 달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장면 / 출처 = 한화
↑ 작년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장면 / 출처 =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이 지난 2000년부터 진행한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불꽃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당신'(Light Up Your Dream)을 주제로 열립니다.

올해는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이 참가해, 첫 순서인 일본팀(Hibikiya Omagari Fireworks)이 'The Hanabi'(불꽃놀이)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간예술'을 표현합니다. 이어 미국팀(Pyrospectacular)이 '캘리포니아를 꿈꾸며'(California Dreaming)라는 주제로 '자유와 꿈'을 불꽃에 담습니다.

행사 피날레는 한국팀(㈜한화)이 장식합니다. '플래시라이트'라는 테마 아래 '빛'을 모티브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불꽃쇼를 선보입니다.

한화그룹 CI
↑ 한화그룹 CI


특히 ㈜한화는 역대 최대 크기의 불꽃 등을 연출해 더 많은 이들이 멀리서도 불꽃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축제 현장에서는 지난해 처음 도입한 스마트앱 '오렌지세이프티'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안전관리 시스템이 운영돼 통신사 연계를 통해 실시간 인파 밀집도와 안전요원 배치를 확인, 분산을 유도합니다.

또 서울 영등포구, 소방재난본부,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종합상황실을 구축해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합니다.

가족, 연인, 친

구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불꽃의 감동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는 공식 좌석도 운영합니다. 티켓은 이달 22일까지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 앱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화는 공식 유튜브 채널 '한화TV'와 불꽃축제 전용 앱 '오렌지플레이'를 통해서 여의도 불꽃쇼를 동시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 김수형 기자 / onair@mbn.co.kr ]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화제 뉴스
오늘의 이슈픽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