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오늘(1일) 충청남도청에서 충청남도, 당진시, 예산군과 함께 상생 발전을 위한 4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은 김찬호 CJ푸드빌 대표이사,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성환 당진시장, 최재구 예산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푸드빌은 당진시의 수산물인 새우, 예산군의 특산물인 쪽파 등 충청남도의 고품질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수급 받게 됩니다.
↑ (왼쪽부터)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찬호 CJ푸드빌 대표이사, 최재구 예산군수가 1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 CJ푸드빌 |
이를 통해 충청남도 농어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원활한 생산 체계를 구축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지역 특산물에 대한 인지도가 제고되어 매출 증대를 통해 농어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CJ푸드빌은 주요 브랜드에서 충청남도 식재료의 특장점과 건강한 맛을 살린 신제품들을 하반기 중 선보일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빕스, 더플레이스, 제일세면소, 무교주가 등 외식 브랜드에서 신선한 제철 당진 새우를 활용한 스테이크, 파스타, 전골 등의 신 메뉴 개발에 나서고, 뚜레쥬르는 예산 쪽파를 활용한 고로케,베이글과 즐기면 더욱 맛있는 쪽파 크림치즈 등 식재료의 맛과 향을 살린 신제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CJ푸드빌 로고 / 사진 = CJ푸드빌 |
또 지난 2022년 경상남도 남해군을 시작으로 2023년 전라남도 완도군, 장성군에 이어 올해는 충청남도와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지역 농가와의 상생 활동을 이어나가며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습니다.
김찬호 CJ푸드빌 대표는 "충청남도와의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