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온라인 몰 '프레딧(Fredit)' 가입 회원 200만 명 돌파

hy는 기존 자사몰 하이프레시를 재론칭해 2020년 12월 개설한 온라인 몰 '프레딧(Fredit)' 가입 회원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 2월 회원 수 100만 명을 돌파한 지 3년 5개월 만입니다.

↑ hy 온라인 몰 '프레딧(Fredit)' 가입 회원 200만 명 돌파 / 사진 = hy

hy는 '프레딧(Fredit)'은 'Fresh'와 'Credit'의 합성어로 신선함을 보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거래액은 지난 2017년 90억 원에서 지난해 1,700억 원으로 19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자사 제품만 취급했던 과거와 다르게 타사 제품을 취급하며 소비자 선택을 넓혔고, 론칭 초기 400개 수준이던 상품은 현재 1,100개 이상으로 이 가운데 80%가량이 타사 제품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자체 물류시스템을 활용해 프레시 매니저 배송의 경우 익일 전달을 보장한다며, 오후 4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상품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곽기민 hy 플랫폼운영팀장은 "프레시 매니저 무료배송, 정기구독형 상품 개발 등 프레딧만의 강점을 앞세워 회원 수 200만 명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소통하며,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플랫폼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