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오늘(3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경상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 사진=연합뉴스 |
전남남부·서해안은 늦은 밤 비가 시작되겠고, 예상 강수량은 사흘간 20∼60㎜입니다.
오전까지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서울 11.4도△인천 12.6도△수원 9.4도△춘천 6.0도△강릉 10.1도△청주 10.6도△대전 9.1도△전주 11.2도△광주 12.5도△제주 18.8도△대구 9.6도△부산 16.2도△울산 12.5도△창원 14.0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예보됐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습니다.
아침까지 일부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3.5m, 남해 1.5∼3.5m로 예측됩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