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수영복 루프루프,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단독 팝업

↑ 사진 제공: 루프루프

프랑스 감성 수영복 브랜드 루프루프(LOOPLOOP)가 오늘(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압구정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첫 단독 팝업스토어를 진행합니다.

이번 팝업에서는 '포에틱 썸머(Poetic Summer)' 2nd 컬렉션 라인을 선공개합니다.

루프루프는 프랑스 파리 출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필두로 예술성과 인체공학적 패턴이 더해진 스윔웨어 라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루프루프 아틀리에에서는 매 시즌 인하우스 디자이너,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해 아트웍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팝업스토어는 '포에틱 썸머' 2nd 새 컬렉션을 돋보이게 하는 에메랄드빛 바다의 남프랑스 휴양지를 콘셉트로 합니다. 지중해의 따스한 태양, 휴양지의 활기와 여유로움, 자연의 목가적 풍경 등 싱그러운 여름의 이미지를 수영복에 담아냈습니다.

팝업에서는 수영복뿐만 아니라 커버업, 비치웨어와 다양한 액세서리 아이템이 마련됐습니다. 또한 지난달 30일 스니커즈 브랜드 케즈(Keds)와 협업해 론칭한 '에브리섬머 캡슐 컬렉션' 라인도 만날 수 있습니다. 케즈의 상징인 블루 컬러를 루프루프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풀어냈습니다.

프로모션로는 '포에틱 썸머' 2nd 컬렉션을 비롯한 전 상품 10% 할인, 인스타그램 또는 카카오톡 친구추가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결제 금액에 따라 썸머백(10만 원 이상), 스크런치(20만 원 이상), 비치 타월(30만 원 이상) 증정품도 있습니다.

루프루프는 일부 제품에 리사이클 원단을 이용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착한 기업'으로도 알려졌습니다.

루프루프는 "고객들과 가까이서 만나는 첫 단독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돼 매우 기대가 크다. 현장에서 휴양지 분위기를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며 "루프루프와 함께 많은 분들이 싱그러운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루프루프 제품은 홈페이지를 비롯해 W컨셉, 무신사, 29CM, SSF몰, 한섬 EQL, 하고, CJ 온스타일 등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