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기능성 가진 국산 농산물 발굴 중
↑ 당조고추/사진=연합뉴스 |
최근 '당조고추 건조분말'이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이 된다며 기능성 원료로 등재됐습니다.
오늘(2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당조고추가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할 수 있는 기능성 성분인 '쿼시트린'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품종이고, 이는 지난 2008년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와 강원대, 제일종묘농산(현 오스템바이오)이 공동 개발한 품종이라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2020년부터 '국산소재 기능성 규명사업'을 수행하며 여러 농산물을 기능성 원료로 등록해 왔습니다.
이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을 통해
농식품부에 따르면 내년 식품진흥원 기능성원료은행이 완공되면 기능성 소재를 생산하고 분양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이를 위해 국내 농산물 주요 생산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기능성 소재 활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장나영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angnayoungn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