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김의영·원팩트·비비지·유니스·아홉, K탑스타 1위

↑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2월 17일부터 2월 23일까지 34회차 인기 투표를 진행했다.

가수 진해성, 김의영, 그룹 원팩트, 비비지, 유니스, 아홉이 K탑스타 1위를 차지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2월 17일부터 2월 23일까지 34회차 인기 투표를 진행했다.

‘트롯중장비’ 진해성, 여전한 투표 강자

진해성은 ‘트롯 강자’라는 명성에 걸맞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박지현은 2위로 그 뒤를 따랐다. 3위는 영탁이다.

현재 MBN ‘현역가왕2’에 출연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진해성은 TOP10에 오르며 결증전 2라운드를 준비 중에 있다. 투표번호 4번을 받은 진해성은 앞서 ‘정통 트롯 승부사’다운 진중한 무대부터 신곡 ‘불나방’ 속 옴므파탈 무대까지, 매력 화수분의 진면목을 선사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의영, ‘캡사이신 보이스’ 매력 통했다

김의영은 홍지윤과 치열한 투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34회차 1위 탈환에 성공했다. 홍지윤은 2위에 올랐으며, 3위는 김소현에게 돌아갔다.

2020년 방송된 ‘미스트롯2’에서 최종 5위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으며 이름을 알린 김의영은 신곡 ‘너잖아’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원팩트, ‘PINK CRUSH’로 팬심저격

치열한 투표 전쟁 결과 원팩트가 1위에 올랐으며 2위는 제로베이스원에게 돌아갔다. 3위는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원팩트(ONE PACT)는 Mnet ‘보이즈플래닛’ 출신 윤종우, 제이창, 오성민, 이예담, 태그(염태균)으로 이뤄진 5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지난 2월 14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PINK CRUSH(핑크 크러쉬)’를 발매했다. 원팩트가 새 미니앨범을 내놓는 것은 두 번째 미니앨범 ‘[fallin’]‘ 발매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비비지, 뜨거운 투표 화력 속 ’최고의 아이돌‘ 등극

뜨거운 인기 속 ’최고의 아이돌(여)‘ 1위는 비비지(VIVIZ)에게 돌아갔으며, 2위는 위클 리가 차지했다. 지난주 1위였던 시크릿넘버는 3위에 머물렀다.

비비지는 여자친구 멤버 은하, 신비, 엄지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으로 ‘매니악(MANIAC)’, ‘밥밥(BOP BOP!)’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미니 5집 ‘보야지(VOYAGE)’의 타이틀곡 ‘쉿!(Shhh!)’으로 활동을 펼친 비지지는 지난 1월 여자친구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활동을 이어갔다.

‘젠지공주’ 유니스, 적수 없는 최고의 루키

데뷔 이후 바쁘게 움직이며 인기를 자랑하는 유니스는 ‘최고의 루키’ 1위에 올랐으며, 이즈나는 지난주에 이어 2위에 머물렀다. 메이딘은 3위를 차지했다.

유니스는 SBS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WE UNIS(위 유니스)’의 타이틀곡 ‘슈퍼우먼’(SUPERWOMAN)으로 데뷔했다. 이어 싱글 1집 ‘CURIOUS’ 타이틀곡 ‘너만 몰라’로 ‘젠지공주’의 매력을 발산하면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아홉, 데뷔 전부터 ‘인기 상승세’ 심상치 않다

아홉은 결성과 동시에 ‘K탑스타’ 최고의 루키(남)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증명했다. 호라이즌은 2위에 머물렀으며, 3위는 다이몬에게 돌아갔다.

아홉(AHOF)은 지난달 24일 종영한 SBS 글로벌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다국적 그룹이다.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까지 총 9명의 멤버가 데뷔조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들은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