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라이즈, 진해성, 홍지윤, 유니스, 호라이즌이 ‘K탑스타’ 1위를 차지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31회차 인기 투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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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아이돌(여)’ 부문에서 블랙핑크가 여전한 인기를 입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사진=K탑스타 |
명실상부 ‘유튜브 퀸’으로 우뚝 선 블랙핑크는 여전한 글로벌 파급력을 자랑하며 유튜브 내 독보적인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이들의 공식 채널은 전 세계 아티스트 중 최다인 957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379억 회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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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아이돌(남)’ 부문에서 라이즈가 치열한 경합 끝에 1위에 올랐다. 사진=K탑스타 |
라이즈는 멜론 1월 월간 차트에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Boom Boom Bass’(붐 붐 베이스)와 SM 창립 30주년 기념 앨범 발매 전 동방신기 데뷔곡을 리메이크해 선보인 싱글 ‘Hug’(허그)도 차트인시키며 기발표곡부터 신곡까지 고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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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트로트(남)’ 부문에서 2025년 새해 첫 주부터 꾸준히 왕좌를 놓치지 않고 있는 진해성이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K탑스타 |
KBS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 우승자인 진해성은 ‘정통트롯 끝판왕’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기본기가 탄탄할 뿐 아니라 매력적인 저음 보이스를 자랑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3위인 ‘美(미)’를 차지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진해성은 현재 MBN ‘현역가왕2’에 출연 중이다. 그는 ‘현역가왕’의 실시간 최고 시청률 부문 TOP10 대부분을 차지하며 ‘시청률 계 쌍두마차’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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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롯 바비’ 홍지윤이 31회차 ‘최고의 트로트(여)’ 부문에서 1위 자리에 안착하는데 성공했다. 사진=K탑스타 |
2021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정도로 실력과 스타성을 자랑한 홍지윤은 빠르게 팬덤을 형성하며 ‘트롯돌’로 급부상했다. 최종 선(善)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 한 홍지윤은 트로트 가수로 본격 데뷔한 이후 ‘트롯바비’라는 애칭을 얻으며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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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스가 31회차 ‘최고의 루키(여)’ 부문에서 투표 화력을 자랑하며 1위를 차지했다. 사진=K탑스타 |
SBS 아이돌 서바이벌 ‘유니버스 티켓’으로 선발된 유니스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WE UNIS(위 유니스)’와 싱글 1집 ‘CURIOUS(큐리어스)’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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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회차 ‘최고의 루키(남)’ 부문에서 호라이즌이 치열한 투표 경쟁 속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K탑스타 |
한·필 합작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Dream Maker)’
한편 ‘K탑스타’는 현재 남/여 트로트, 남/여 아이돌, 남/여 신인 등의 분야로 나눠 ‘최애 스타’ 인기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