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티즈(ATEEZ)가 미니 11집의 타이틀곡으로 다채로운 청각적 경험을 선물하고 있다. |
에이티즈는 오늘(6일) 오후 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아이스 온 마이 티스(잉글리시 버전)(Ice On My Teeth (English Ver.))’를 공개했다.
‘아이스 온 마이 티스(잉글리시 버전)’는 에이티즈의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의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를 영어로 가창한 것으로, 트렌디한 감성의 래퍼 피에이치원(pH-1)이 작사에 참여하여 에이티즈와 음악적 케미스트리를 빛냈다.
최근 에이티즈는 첫 번째 리믹스 앨범인 ‘아이스 온 마이 티스 (페스타 리믹스 1)(Ice On My Teeth (Festa Remixes 1))’를 발매, 원곡을 필두로 속도에 변주를 준 스피드 업 버전(Speed Up Ver.)과 스피드 다운 버전(Speed Down Ver.)은 물론,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까지 선보이며 리스너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선사했던 바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두 번째 리믹스 앨범인 ‘아이스 온 마이 티스 (페스타 리믹스 2)(Ice On My Teeth (Festa Remixes 2))’를 발표하며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를 세 가지 버전으로 재해석하기도 했다. 해당 앨범에는 메탈릭한 사운드가 특징적인 ‘더블 페페로니 버전(Double Pepperoni Ver.)’, 입체적인 드롭 파트가 인상적인 ‘올리브 얼라이브 버전(OIive Alive Ver.)’,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인 사운드를 조화롭게 담아낸 ‘텔 미 바이 버전(TELL ME BYE Ver.)’까지 수록되어 있어 각기 다른 매력의 감상 포인트를 제공했다.
앞서 미니 11집의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석권했는가 하면, 11개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포함해 총 44개국의 차트에 진입했다. 아울러 에이티즈는 ‘아이스 온 마이 티스’를 통해 음악방송 출연 없이 1위 트로피를 거머쥐는 등 꾸준히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한편, 에이티즈는 12일부터 서울 성동구 어브 스튜디오(AUBE S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