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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율, 부산 단독 콘서트 성료... 12월 서울 피날레 콘서트 예고

기사입력 2024-11-04 14:12

싱어송라이터 듀오 음율이 첫 단독 콘서트의 부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싱어송라이터 듀오 음율이 첫 단독 콘서트의 부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싱어송라이터 듀오 음율이 첫 단독 콘서트의 부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음율은 지난 11월 2일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환상설화(幻想說話)’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지난 9월 서울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개최된 음율의 첫 단독 콘서트 ‘환상설화(幻想說話)’는 이번 부산 공연 역시 티켓 오픈 3분여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부산에서도 음율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해냈다.

이날 음율은 서울 콘서트와 다른 세트리스트를 추가하며 더욱 다양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는데, 특히 데뷔곡 ‘상냥함의 용기’를 락버전으로 편곡해 새로운 분위기를 선사했다. 이 외에도 음율의 히트곡과 정규 1집의 수록곡들을 들려주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공연이 끝난 뒤 음율의 공식 SNS에는 서울에서 그랜드 피날레 공연 개최를 예고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싱어송라이터 듀오 음율이 첫 단독 콘서트의 부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싱어송라이터 듀오 음율이 첫 단독 콘서트의 부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속사 크레이

프사운드는 “오는 12월 21일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리는 음율의 첫 단독 콘서트 그랜드 피날레 공연은 ‘환상설화(幻想說話)’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만큼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연출과 규모로 준비 중으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음율의 공연 퀄리티를 경험할 수 있다”며 포부를 전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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