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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김영옥·박인환, 한밤중 작당모의…세탁소에는 왜?

기사입력 2024-10-19 19:42

‘다리미 패밀리’에서 산에서 내려온 김영옥과 박인환이 작당 모의를 벌인다. 사진=KBS
↑ ‘다리미 패밀리’에서 산에서 내려온 김영옥과 박인환이 작당 모의를 벌인다. 사진=KBS
‘다리미 패밀리’에서 산에서 내려온 김영옥과 박인환이 작당 모의를 벌인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7회에서는 산에서 내려온 안길례(김영옥 분)와 이만득(박인환 분)이 한밤중 청렴 세탁소로 숨어든다.

앞서 돈 무덤의 주인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길례와 만득은 돈을 가져오기로 다짐했다. 결국 산에 오른 두 사람은 욕심내지 말고 필요한 만큼의 돈만 가져오자며 돈 무덤 근처까지 접근했다. 그 순간, 만득이 헐떡거리며 숨을 쉬지 못했고 그런 만득을 보고 놀라 울부짖는 길례의 모습은 향후 두 사람 앞에 어떤 시련이 닥쳐올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스틸에는 세탁소에 숨어 누군가를 지켜보는 길례와 만득의 모습이 담겨있다.

산에서 무사히 내려온 길례와 만득은 한밤중 식구들 몰래 집에서 빠져나온다. 두 사람은 청렴 세탁소 안으로 들어가고 이후 수상한 행동으로 모두를 긴장시킨다. 과연 길례와 만득이 한밤중 어떤 일을 꾸미고 있는 건지, 두 사람의 의미심장한 움직임에 호기심이 치솟는다.

누구에게 들킬까 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은밀하게 행동하는 길례와 만득. 그 순간, 손자 이무림(김현준 분)이 수상한 낌새를 느끼고 세탁소 안을 살피

고, 이에 길례와 만득은 서둘러 행거 뒤로 몸을 숨긴다고.

여기에 무림의 예비 신부이자 경찰인 송수지(하서윤 분)와 경찰차까지 출동한다. 세탁소에 숨은 길례와 만득이 위기 상황을 어떻게 대처할지, 또한 두 사람이 산에서 원하는 대로 돈을 가져왔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솟구친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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