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0만 크리에이터’ 로건 모핏이 K-할머니 손맛 탐방에 나섰다. |
‘그랜맛(GRAND MAAT)’은 오늘(8일) 오전 10시 유튜브 채널 ‘JohnMaat’에 첫 번째 에피소드를 업로드했다.
‘그랜맛’은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Tik Tok)에서 오이 샐러드 레시피로 화제를 모으며 ‘오이맨’ 별칭을 얻은 캐나다 출신 크리에이터 로건 모핏이 출연하는 K-푸드 콘텐츠다. 국내에서는 ‘로장금’으로 불릴 만큼 한식 사랑이 남다른 로건 모핏이 시골을 찾아 K-할머니들의 손맛을 체험하는 이야기가 담긴다.
이날 로건은 여동생 애비, 친구 아멜리아와 함께 한국의 곡성을 찾았다. 광활하게 펼쳐진 자연 경관 등 한적하면서도 평화로운 K-시골 풍경을 즐긴 로건 일행은 한국의 전통적인 매력이 가득한 한옥에 만족감을 표했다.
점심을 먹으러 가던 로건 일행은 마을 이장님의 권유로 할머니들이 모여있는 경로당을 방문했다. 할머니들은 수육, 김치, 오이냉국, 부추전 등 다양한 음식들을 차려주며 환영했다. 로건 일행은 할머니들의 푸짐한 인심과 손맛에 감탄했다.
로건 일행은 이후 시장에서 오이를 구매한 뒤 숙소로 돌아왔다. 로건은 간마늘, 참기름 등 다양한 소스를 가미한 자신만의 레시피로 오이 샐러드를 만들어 할머니들께 선물하기 위해 경로당을 다시 찾는 모습으로 차주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렇듯 ‘그랜맛’은 첫 번째 에피소드부터 K-할머니들의 전통 음식을 맛깔나게 담아내며 국내외 구독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할머니들과 마음으로 소통하는 로건 일행의 모습으로 ‘NEW 힐링 콘텐츠’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그랜맛’의 콘텐츠명은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