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니지먼트 구 |
7일 유인수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유인수 배우가 연극 ‘아일랜드’의 수익금의 전액인 2500만원을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연극 아일랜드는 인종차별 정책에 반대하다 체포된 죄수들만이 갇혀있는 남태평양상의 고도(孤島) 로빈섬이 실제무대로서 한 감방의 두 죄수 윈스톤과 존의 극한상황 속의 삶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작품이다.
유인수 배우는 극중 ‘존’으로 출연하는 동시에 무대, 의상, 소품까지 함께 준비하는 열정을 쏟아냈다. 또한, 극중 다양한 감정 변화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정극까지 완벽 소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유인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