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빌리(Billlie)가 오피셜 포토 공개만으로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달궜다. / 사진 = 미스틱스토리 |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5일과 6일 공식 SNS에 미니 5집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의 ‘Fragments of Memory(기억의 조각들)’의 오피셜 포토들을 차례로 선보였다.
첫 번째 오피셜 포토에서 블랙 톤의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과감한 변신에 나선 빌리는 이번 오피셜 포토를 통해서는 한 편의 영화 같은 분위기로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체크 셔츠 등 캐주얼하면서도 빈티지한 무드의 보헤미안 룩을 입고 등장한다. 실내 공간에서의 사색적인 모습, 자연 경관이 돋보이는 실외 공간에서의 자유분방한 모습이 대조를 이루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배가한다.
공개된 사진을 본 팬들은 “사진만 봤을 뿐인데 영화 한 편 본 기분이다”, “이제까지 정말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했지만, 빌리는 역시 또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네”, “타이틀곡이 어떤 장르일지 너무 궁금하다. 컴백만 기다리는 중”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에는 ‘기억’이 중요 매개체로 등장하는 가운데, 타이틀곡 제목 역시 ‘기억사탕 (prod. ?)’이다. 베일에 싸인 프로듀서의 정체를 비롯해 빌리가 이번 앨범을 통해 선보이게 될 이야기에 이목이 쏠린다.
팬들의 다양한 추측 속에 180도 비주얼 변신에 나선 빌리는
한편, 빌리의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