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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새론, SNS 또 빛삭…민폐 행동 어디까지

기사입력 2024-08-07 16:04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김새론이 과거 작품을 함께 한 배우들을 소환한 사진을 올렸다 삭제했다. 사진=김새론 SNS
↑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김새론이 과거 작품을 함께 한 배우들을 소환한 사진을 올렸다 삭제했다. 사진=김새론 SNS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김새론이 과거 작품을 함께 한 배우들을 소환한 사진을 올렸다 삭제했다.

김새론은 7일 오전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새론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 포스터 촬영 당시, 배우 우도환, 이상이와 함께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김새론이 디즈니+ ‘키스 식스 센스’에서 이재욱과 호흡을 맞춘 모습이 담겼다. 김새론과 이재욱은 모니터링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22년 5월 김새론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부근에서 만취한 채로 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 등 인도 위 구조물을 여려 차레 들이받은 후 도주했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훨씬 넘는 0.2%로 만취 상태였다.

음주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지난해 4월 벌금 2천만 원을 선고받은 김새론은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이 과정 가운데 생일을 맞이하 ‘술 파티’를 떠들썩하게 하면서 논란이 있었으며, 생활고로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했지만 친구가 일하는 카페에서 거짓 아르바이트 행세를 했다고 알려지며 진정성을 의심받았다.

논란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최근 김새론은 tvN 드

라마 ‘눈물의 여왕’ 방영 당시 주연 배우인 김수현과 볼을 맞대서 찍은 사적인 사진을 자신의 계정에 올렸다 삭제, ‘셀프 열애설’을 만들며 논란을 일으켰다.

자숙 중에도 꾸준히 ‘트러블 메이커’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새론은 이번엔 애먼 배우들을 강제 소환하며 또 다시 ‘민폐’를 자처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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