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투비 컴퍼니 |
서은광과 이민혁은 팀 내 세 번째 유닛 구공탄을 결성,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탕탕탕(TANG TANG TANG)’을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온다.
유닛명 구공탄은 비투비 내 1990년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팀 내 맏형 라인이자 1990년생 동갑내기 멤버인 서은광과 이민혁의 조합을 팬들이 오래 전부터 구공탄이라고 불러왔고, 그 이름 그대로 정식 데뷔를 알려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올해 초 멤버들은 그룹 활동을 위한 레이블 비투비 컴퍼니를 설립하고, 그룹명 비투비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 소속사와 상표권 사용에 대한 합의를 완료했다. 이번 서은광과 이민혁의 구공탄은 비투비 컴퍼니 설립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구공탄에서 서은광은 부캐인 실버라이트(SILVER LIGHT), 이민혁은 솔로 활동명인 허타(HUTA)로 활동을 진행한다. 기존 비투비의 색과 차별화된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으로, 지난 12년간 이어온 두 사람의 독보적인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팬들과 대중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5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워터밤 서울 2024(WATERBOMB SEOUL 2024)’에서 구공탄의 신곡 ‘탕탕탕’ 무대가 선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온 바 있다. 무대 위 서은광과 이민혁은 쏟아지는 물줄기 속에서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가요계 대표 ‘장수 그룹’다운 찰떡 호흡과 파워풀한 에너지를 자랑하며 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였다.
음원 정식 발매에 앞서 이날 오후 3시에는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탕탕탕’ PLVE 앨범의 예약 판
올여름 가요계를 뒤흔들 구공탄의 첫 번째 싱글 ‘탕탕탕’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