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루가 가짜 뉴스에 분노했다. 사진=DB |
가수 이루가 가짜 뉴스에 분노했다.
이루는 14일 자신의 SNS에 “멀쩡히 잘 살아계시는 분을 죽었다고 보도하는 가짜뉴스. 이런 건 무슨 생각으로 만들고 제작하는 건지 궁금하네”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최근 온라인에 이루의 아버지인 가수 태진아가 사망했다는 뉴스가 일파만파 퍼졌다.
이를 접하게 된 이루가 사실이 아니며 사람의 목숨을 두고 왈가왈가 한 것에 대해 분노를 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루는 지난해 12월 19일 서울 강변북로 구리방향 동호대교 부근에서 음주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불구속
올해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이루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형, 벌금 10만 원 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이루는 “모친이 치매를 앓고 있다”라며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지만, 재판부는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이에 이루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현재 자숙 중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