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야구’에서만 볼 수 있는 세기의 대결이 공개된다. 사진=JTBC |
최강 몬스터즈, ‘포크볼러’ 이대호 위력적 투구에 깜짝
‘최강야구’에서만 볼 수 있는 세기의 대결이 공개된다.
오는 6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는 ‘최강야구 올스타전’이 열린다.
본격적인 올스타전에 앞서, 지난번 예고했던 대로 메이저리거의 자존심을 건 투수 이대호와 타자 김선우의 맞대결이 시작된다. 대결 방식은 김선우에게 총 세 타석의 기회가 주어지며, 그 중 단 하나의 안타만 쳐도 김선우가 승리하게 된다.
시대를 떠나 시간의 흐름을 거슬러 투수와 타자로 만나게 된 이대호와 김선우는 웃음기를 지우고 다큐모드를 장착, 진지하게 대결에 임한다.
이대호는 오랜만에 서 보는 마운드에 남다른 기분을 느낀다. 경남고등학교 시절 투타를 겸업했던 이대호는 녹슬지 않은 위력적인 포크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최강몬스터즈 투수들도 감
메이저리그에서도 장타를 기록하며 타격 능력은 “이대호, 아니 이승엽 그 이상”이라는 자신감을 장착한 김선우도 반드시 이기겠다는 의지를 불태운다.
하지만 필승 의지와 달리 어정쩡한 타격 폼을 본 박용택은 “열 타석을 해도 한 개 치기 쉽지 않다고 본다”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