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브라이언 “누드비치 가 봤는데…괜히 갔다”

↑ ‘컬투쇼’ 브라이언 사진=DB

‘컬투쇼’ 브라이언X산다라박 게스트로 출격
브라이언, 누드비치 방문 경험담 솔직하게 공개

‘컬투쇼’ 브라이언이 누드비치 방문 경험담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 빽가와 브라이언, 산다라박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빽가, 브라이언, 산다라박에게 안 해본 것 중 도전해보고 싶은 것을 질문했다.

빽가는 “누드비치를 가보고 싶다”라고 답했고, 브라이언은 “미국에서 가봤다. 수영복을 입고 갔다. 이건 선택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누드비치라고 쓰여 있는 건 수영복을 안 입고, 입어도 되는 건데 안 입는 분들이 많은데 괜히 갔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냥 몸짱 이런 게 아니라 여러 가지 몸이 다 있고 여성, 남성이 다 있다. 사우나가 아니라 찜질방이 아니라 오픈되어 있다. 깜짝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산다라박은 “요즘 K팝이 세계적으로 알려져서 날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이 든다”라고 털어놨고, 브라이언은 “할리우드 배우들도 전 세계 배우들인데 가고 그런다”라고 짚었다. 산다라박은 이에 “나도 가보고 싶다”라고 설득당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