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리가 한층 더 다이내믹해져서 돌아왔다. 사진=‘댕’ 뮤비 캡처 |
성장 스토리 예고
빌리가 한층 더 다이내믹해져서 돌아왔다.
빌리는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1집 ‘side-B : memoirs of echo unseen’(사이드-비 : 메모얼스 오브 에코 언씬)을 발매했다.
신보는 빌리가 전작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DANG! (hocus pocus)’(댕! (호커스 포커스))와 ‘BYOB (bring your own best friend)’(비와이오비 (브링 유어 오운 베스트 프렌드))가 담겼다. 특히, 각 곡의 영어 버전도 함께 수록돼 눈길을 모았다.
타이틀곡 ‘DANG! (hocus pocus)’(댕! (호커스 포커스))은 머리가 ‘댕’ 하고 울릴 때 쓰는 감탄사로, 내면의 자아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어느 순간 알고 있던 것에 금이 가고, ‘나’의 세계가 넓어질 때 나오는 말이다. 다이내믹한 비트와 연출 위에 내가 보는 나 자신의 모습과 남들이 보는 나의 모습 간의 간극을 빌리만의 감각적인 언어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 빌리가 컴백했다. 사진=‘댕’ 뮤직비디오 캡처 |
↑ 빌리가 한층 더 다이내믹해져서 돌아왔다. 사진=‘댕’ 뮤비 캡처 |
↑ 빌리가 한층 더 다이내믹해져서 돌아왔다. 사진=‘댕’ 방송 캡처 |
더불어 오차 없고 유니크하며 중독성 강한 칼군무를 선보인다.
특히 빌리는 스쿨룩을 연상하게 하는 의상을 입고 더욱 물오른 미모를 과시해 뭇 남성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
또한 전광판 숫자는 빌리의 데뷔 일을 뜻하는 가운데, 영상 말미 짧지만 파워풀한 비트에 “DANG”이라고 외치는 목소리가 흘러나와 눈길을 끈다.
여기에 ba-ba-ba-ba-ba / bombarda / ba-ba-ba-ba-ba-bam / ba-ba-ba-ba-ba/ bombarda가 반복되며 입에 맴돈다.
↑ 빌리가 돌아왔다. 사진=‘댕’ 뮤직비디오 캡처 |
지난달 선공개된 이 곡은 트렌디한 이지 리스닝 계열의 노래로, 발매 직후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수많은 지역의 아이튠즈 K-POP 톱 송 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바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