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의 김종민이 각성한 딘딘으로 인해 당황한다. 사진=KBS 2TV |
실내 취침의 결말은?
‘1박 2일’의 김종민이 각성한 딘딘으로 인해 당황한다.
22일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가을동화’ 특집에서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여섯 남자의 좌충우돌 베개 싸움이 그려진다.
이날 두 번째 파이트존에 모인 멤버들은 준비된 거대한 외나무다리를 마주한다. 계급 미션인 만큼 각 크루의 왕을 선정해야 하는 상황. 이들은 각자 이유를 앞다투어 말하며 왕을 정한다.
길바닥 취침을 막을 수만 있다면 치열한 싸움도 불사한다는 의지를 가진 여섯 남자는 점차 자존심을 불태우기 시작, 온 힘을 다해 베개를 휘두른다.
그중에서도 예능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김종민은 ‘고인물’의 노련함을 발휘해 미션 현장을 휩쓴다.
단숨에 에이스로 거듭난 그는 딘딘에게 기습 공격
하지만 오뚝이 같은 딘딘은 각성한 듯 요리조리 피하며 기세등등한 김종민을 당황하게 만든다. 극강의 난타전이 계속되고, 결국 둘 중 누군가가 승리를 결정 짓기 위해 최후의 수단을 동원한다.
여섯 남자의 유치찬란한 실내 취침 대결의 결말은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