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현 재계약 사진=DB |
연기부터 예능까지 탁월한 활약
배우 안재현이 재계약을 체결하며 현 소속사 HB엔터테먼트와 동행을 이어간다.
HB엔터테인먼트는 5일 “안재현과의 동행을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안재현의 한계 없는 도전을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종영한 KBS2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이자 비혼주의자 공태경 역으로 분한 안재현은 극이 전개될수록 좌충우돌 로맨스를 완성시켜가는 성장사를 담아내며 ‘겉바속촉’ 매력을 완성시켰다.
안재현은 연기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탁월한 활약을 펼쳐왔다. 데뷔 초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를 통해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안재현은 ‘신서유기’에서 시크한 외모와 상반되는 허당미를 폭발시켰고, 자신의 이름을 건 예능 ‘운동천재 안재현’까지 선보이며 확실한 두각을 나타냈다.
포토 에세이 ‘기억할 수 있는 것들의 목록’을 통해 작가로도 데뷔한 안재현은 이후 점묵자도서 제작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총 3권의 점묵자도서를 만드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안재현은 자신의 감각이 묻어난 주얼리 브랜드를 론칭해 디자이너로서도 가
한편 HB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 사업 외에 드라마 ‘행복배틀’, ‘SKY 캐슬’, ‘검법남녀’, ‘별에서 온 그대’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제작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더불어 배우 주상욱, 김재영, 차예련, 조병규, 김지은, 공민정, 김태형, 이규복, 최상, 조윤서, 문지후, 정용주, 김희재 등이 소속돼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