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당탕탕 패밀리’ 이도겸이 남상지를 붙잡고는 의문의 미소를 던진다. 사진=KBS |
이도겸 의문의 미소→영문 모르는 남상지
‘우당탕탕 패밀리’ 이도겸이 남상지를 붙잡고는 의문의 미소를 던진다.
오늘(2일) 오후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에서는 유은성(남상지 분)과 강선우(이도겸 분) 의 첫 대면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진다.
앞서 은성은 자신이 결국 감옥에 가게 될 것으로 보이자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고백하려 했다. 순간 친구 강선주(임나영 분)의 만류에 그녀는 기다렸고, 다음날 인터넷 커뮤니티에 뜬 전 남친 한시헌(채서경 분)의 폭로 글을 발견했다.
이 모든 것은 선주와 얘기를 나누던 선우의 아이디어였다. 자신의 계략이 맘에 들었던 그는 호탕하게 웃을 뿐만 아니라 폭로는 타이밍이라는 말까지 덧붙이는 등 의도치 않게 은성을 도왔다.
공개된 스틸에는 은성과 선우의 만남과 함께 극적인 두 남녀의 표정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극장을 지나던 선우는 은성을 마주치고, 무언가를 발견한다. 이후 놀란 그는 두 눈을 부릅뜨며 회심에 찬 한마디를 내뱉는다.
반면 친구와 통화를 하던 은성은 선우가 자신을 갑작스레 돌려세우자 놀란다. 게다가 선우가 자신에게 얼굴을 바짝 들이밀고 미소를 짓는 상황. 은성은 그가 왜 이러는지 도통 몰라 당황한 표정이다.
아슬아슬하고 우연한 만남을 이어가던 은성과 선우. 이번엔 우연이 아닌 선우가 직접 은성에게 다가가 만나게 된다. 그가
‘우당탕탕 패밀리’ 제작진은 “은성과 선우의 케미뿐만 아니라 선주의 리얼한 연기까지도 합세해 큰 시너지를 발휘한다. 또한 가족들을 대환장하게 만든 달용의 자유로운 연애관까지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