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식쇼’ 강동원 사진=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
아재 인정 후 탕후루 시식평에 최신 유행어 언급까지
‘피식쇼’ 강동원이 스스로 아재라고 고백했다.
지난 27일 오후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는 ‘강동원에게 유퀴즈에서 안 물어본 걸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동원은 “제일 큰 건 편안해진 거?”라며 “그리고 불혹이 됐고 내 자신을 좀 더 컨트롤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답했다.
이어 디스크에 대해 묻자 “목 디스크가 왔다”라고 너스레를 떤 뒤 “몸 문제는 별로 없는 거 같은데. 아직은. 운동을 많이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30대는 되게 바빴다.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아마 (일 중독자)였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용주는 “아재향이 난다. 스스로 아재라고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강동원은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수긍했다.
↑ 강동원 탕후루 사진=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
‘피식대학’ 크루는 “탕후루 들어본 적 없나” “뭔지 모르나” “과일인데 약간 설탕으로 만들어 놓은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강동원은 “모른다. 그게 뭐냐”라고 물었고, ‘피식대학’ 크루는 “100% AZ(아재)”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게 탕후루이다. MZ 푸드이다”라고 소개, 강동원은 “나도 MZ이다”라고 받아쳤다. ‘피식대학’ 크루는 “아니다. AZ이다”라고 디스했다.
탕후루를 본 강동원은 “이거. 떡이 아니구나”라고 신기해하며 시식을 했고, “맛이 똥과자”
이와 함께 “똥과자랑 과일이네. 괜찮은데? 나한테 좀 달긴한데 괜찮네”라고 시식평을 남겼다.
또한 알고 있는 가장 최신의 유행어에 대해서는 “킹받네?”라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