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들’ 설경구 사진=CJ ENM |
‘강철중’에서 황준철 캐릭터 구축 위해 가져오려고 했던 점은?
‘소년들’ 설경구가 황준철이라는 인물에 대해 소개했다.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소년들’(감독 정지영)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설경구는 “극 중에서 이 사건을 담당했던 반장은 아니다. 완주서로 발령받아서 오고 나서 제보를 받게 됐다. 진범이 따로 있다는 제보를 받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사건을 파고 들어가서 노력을 하지만, 사건을 해결을 하지 못하고 처음에 잡힌 소년들 3명이 확정판결을 받고 수감이 되고, 황준철 반장은 외딴섬에서 좌천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16년 후에 피하고 싶었던 사건을 또 만나게 되고 소년들도 만나게 되면서 재심을 하고자 하는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강철중: 공공의 적 1-1’ 속 강
더불어 “16년 후에 황준철이 어떻게 변화하고 사건으로부터 밀어내고 피하려고 했던 모습이 대비가 잘 됐으면 하는 생각으로 캐릭터를 만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강로동(서울)=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