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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 코믹 가족극 ‘우당탕탕 패밀리’, 첫방 앞두고 관전 포인트 공개[M+TV컷]

기사입력 2023-09-17 18:10

‘우당탕탕 패밀리’ 첫방 사진=KBS1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 ‘우당탕탕 패밀리’ 첫방 사진=KBS1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우당탕탕 패밀리’ 첫방, 관전 포인트 3 공개
가족 재건 프로젝트 스토리에 명품 배우 총출동


‘우당탕탕 패밀리’가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18일 오후 첫 방송되는 KBS1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극본 문영훈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는 30년 전 원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우당탕탕 패밀리’가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알고 보면 더욱 재밌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 원수는 결혼이라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우당탕탕 패밀리’는 30년 전 원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상견례 자리에서 사돈으로 재회하고, 얼마 전까지 한 남자를 두고 싸운 연적은 어느새 우리 오빠와 사랑에 빠져 올케가 되겠다고 하는 등 세상에서 제일 싫은 사람과 가족이 되어 세상에서 가장 멀고 불편한 가족이 탄생하는 스토리다.

이와 관련 문영훈 작가는 “계속해서 변화하는 관계에 초점을 맞추면 좋을 것”이라면서 “‘친구에서 가족으로, 연적에서 가족으로, 원수에서 가족으로’라는 관계에 따른 캐릭터 변화도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 다양한 캐릭터가 만드는 ‘Family-In-Heart’
사사건건 부딪치며 트집 잡고 싸우던 이들은 가족이라는 운명 공동체 앞에 벌어지는 문제들을 해결해가면서 몰랐던 서로의 모습과 상처들을 알게 된다. ‘우당탕탕 패밀리’는 세상에서 제일 미웠지만 어느새 세상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이 되는, 법이 아닌 가슴으로 만들어가는 진짜 가족 이야기이자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가족 재건 프로젝트다.

‘우당탕탕 패밀리’의 김성근 감독은 “캐릭터를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정말 다양한 캐릭터가 나오고 각자의 이야기들이 있다”면서 “사랑과 성공으로 웃고 우는 캐릭터 외에도 멋쟁이 할아버지부터 어른들한테도 당당히 일침을 가하는 손자까지 연령대별로 시청자가 골라 볼 수 있는 캐릭터가 많다”고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 ‘명품 배우’ 총출동→유쾌한 연기 시너지 기대감 UP
먼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남

상지, 이도겸, 강다빈, 이효나 등 탄탄한 주연 배우 라인업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4명의 배우와 유쾌한 가족 드라마로 시너지를 더할 이종원, 김선경, 이대연, 최수린, 임하룡, 김보미, 안연홍 등 명품 배우들까지 더해져 최강 라인업을 완성했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과 스틸들을 통해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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